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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혜택

누구나 집 프로젝트 무주택자에게 희소식

사랑에빠진션 2021. 6. 10. 16:13

나날이 올라가는 집 값 때문에 힘든 서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오늘 발표한 따끈따끈한 내용입니다. 바로 누구나집 프로젝트 인데요. 집 값의 6~16%만 내면 10년동안 살 수 있고 10년 뒤에 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최초의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정책입니다.

 

아파트
아파트

 

어떤곳에 몇 가구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세부적인 발표가 있었는데요. %는 해당지역, 해당 시행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누구나집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무주택자, 청년, 신혼부부 입니다.

 

공급 지역

  • 인천 검단 4개 지구
  • 안산 반월, 시화
  • 화성 능동지구
  • 의왕 초평지구
  • 파주 운정지구
  • 시흥 시화

시범사업 

  • 민간임대주택법상 공모를 거쳐 공공지원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

임대 요건

  • 의무 임대기간 10년
  • 임대료 인산 5% 이내
  • 초기 임대료는 시세의 85~95%
  • 무주택자 우선공급

 

소득은 있으나 집을 마련할 자산이 갖추어 있지 못한 서민과 청년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분양한다고 하는데 분양가가 저렴해지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누구나집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 분양가가 싸진다면 너무 괜찮지 않을까요? 10년 뒤에 처음 분양가로 분양받으면 되며 아마도 10년 뒤에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입니다. 10년 동안 재산세도 내지 않고 건강보험료도 오르지 않으니 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역인데요. 경기 지역 위주여서 서울 및 기타 지방에는 혜택을 받을 수가 없네요. 내년에 청약한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청약을 넣으시길 바랍니다. 단 분양가가 저렴해야 겠지요? 만약 분양가가 비싸다면 이 제도가 아무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무주택자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