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목의 세상
제이블랙 세계 대회 1등 어려웠던 과거 본문
제이블랙은 스트릿댄스 1인자 제이블랙은 크리스 브라운, 스눕 독, 넬리가 극찬한 스트릿 댄스계의 1인자 입니다. 본명은 조진수이며 1982년 11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입니다. 삼남매중 둘째이며 배우자는 댄서 마리 입니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지만 댄스를 시작하고 4년동안 수입이 없어 매우 고생을 했습니다. 보통 댄스는 10대 중 후반에 많이 시작하는데 제이블랙은 24살에 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우 늦은 나이죠.
늦게 시작한 댄스인 만큼 부모님께서 최고가 될 거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해요. 댄서의 길은 확신할 수 없는 길이며 미래가 불투명한 길이어서 부모님도 본인도 매우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댄스를 시작하고 2~3년 동안 한달 수입은 겨우 3만원 정도여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기가 부지기수였고 굶는 날도 많았다고 합니다.
현재의 아내 마리와는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마리의 부모님은 캐나다에 있어서 한국에 혼자 있었다고 하네요. 사귀고 나서 일주일 후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제이블랙은 아내를 복덩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아내를 만난 뒤 모든 일이 다 잘 풀렸다고 합니다. 결혼은 8년전 제이블랙이 32살일때 했답니다.
마리의 부모님은 처음에 제이블랙을 보고 머리가 귀신바가지라고 했었는데 외모와 달리 사람은 좋아보인다고 결혼 허락을 했다고 합니다.
세계 대회에 나가게 된 동기는 그 당시 너무 화가 나서라고 해요. 통장 잔고도 없고 댄서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분노를 했고 사회적 불만도 있었고요. 그래서 내가 그토록 추고 싶은 춤을 대회에서 춰보자 하고 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춤이라고 하기도 힘들 정도로 행위 예술처럼 찢고 때리고 부시는 액션으로 미친듯이 추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본선진출이 되었고 본선에 나가서도 미친듯이 춤을 추었는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흑인이 한국인 맞냐 동양인의 움직임이 아니라 라며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세계 대회를 통해 제이블랙의 이름은 알려지게 되었으며 너무도 힘들게 살았던 그가 세계대회를 통해 받은 상금으로 너무나 먹고싶었던 짜장면과 탕수육을 아내 마리와 먹었다고 합니다. 두분이 앞으로 계속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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