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30년산 가격 (백화점 면세점 코스트코 가격)

발렌타인 30년산

발렌타인 브랜드는 [페르노리카]라는 회사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이 회사에서 나오는 주류는 앱솔루트, 로얄살루트, 발렌타인 시리즈가 돼겠습니다. 발렌타인 병에 보면 스코틀랜드 국기가 그려져 있고 라틴어로 '모든 인류의 친구' 라고 써있습니다.

 

저렴한 위스키는 뚜껑을 개봉하면 알콜 냄새가 매우 심한데 발렌타인 30년산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도수는 43도로 일반인이 마실 수 있는 최고급 위스키가 바로 발렌타인 30년산입니다.

 

 

발렌타인 30년산 가격

가격을 알아볼까요? 파는 곳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우선 백화점 가보실까요? 백화점에서 현재 100만원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면세점에서는 45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고요. 코스트코에서는 발렌타인 17년산은 13만원 선, 발렌타인 21년산은 19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발렌타인 30년산은 코스트코에 판매되지 않더라고요. 아쉽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 이모저모

2019년 최고 경매가로 낙찰된 맥캘란 위스키가 22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자 이제 발렌타인 이야기를 해볼까요? 발렌타인 30년산은 여러가지 향을 맡아볼 수 있는데요. 은은한 바닐라향, 떫은 맛, 달달한 꿀맛도 살짝 가미가 된 복합적인 향과 맛이 나는 위스키입니다.

 

알콜향이 쎄며 묵직한 향에 라이트한 맛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위스키입니다. 단연 우리나라에서의 판매율이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입니다. 

 

얼마 전 발렌타인 30년산을 기념해서 만든 [리추얼 키트]가 판매 되었는데요. 이태리 유리 공예 장인 시모네 크리스타니가 유리 공예로 만든 키트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리추얼 키트]인데요. 침출법을 이용해 동그란 침출 기구에 녹차, 바닐라빈, 허니캔디를 넣고 발렌타인 30년산을 부어서 침출되게 해 한방울씩 떨어 뜨리는 기구로 토탈 20개를 만들었습니다만?? 우리나라에 7개가 들어 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발렌타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겠죠? 

 

4개는 청담동 바로 갔으며 3개는 경매가 진행되었는데 발렌타인 30년산이랑 세트로 개당 5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청담동 바에서 [리추얼 키트] 발렌타인 30년산 1잔에 10만원이라고 하네요.

 

끝맛이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요즘은 조금 사그라 들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블랜디드 위스키의 판매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개봉 후 에어레이션이 시작되어 5일 후엔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발렌타인의 유래

처음의에 잡화점에서 직원이 심심해서 위스키를 여러가지 섞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위스키 즐기는법

한잔을 마시고 새 잔에 따라 먹습니다. 기존 잔의 위스키가 다 날아갔을 때 잔향을 맡습니다. 위스키 향과는 다른 향을 맡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잔은 두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