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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불안장애 치료방법에는 무엇무엇이 있을까? 본문
불안장애
불안에는 신체적 불안(내부, 외부자극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근육이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나는 등 각성작용을 한다), 정신적불안이 있는데 불안장애는 보통 같이 찾아 옵니다.
내부반응과 외부반응의 적절한 대응이 어려워 불안이 불안을 야기하고 불안이 악순환되는 병적 불안증세를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진단을 내릴 때는 DSM(미국 정신의학협회 진단 메뉴얼)의 진단기준에 의해 진단을 내립니다. 불안장애의 범주에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정신질환에 대해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장애는 체질적인 것과 환자의 감수성, 주변의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이유의 불안증상이 나타나는건지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심혈관계질환 등은 불안장애가 동반될 수 있어 처음 진단을 내릴 때 고위험 등 다른 요인이 있는지 MRI, 피검사 등을 같이 해서 감별해야 합니다.
불안장애 약물치료
약물적 치료로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통의 약물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물과 항불안제 약물을 병행하여 치료합니다.
불안장애 인지행동 치료
생각과 느낌 사이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불안도 감정의 일종이므로 생각과 행동을 조절해서 불안을 치료하는 요법입니다.
치료자와 진행하거나 책으로 독학하기도 하고 디지털 치료제도 최근 발전하고 있어 조만간 아이티기술을 이용해 인지행동치료를 할 전망입니다.
마인드 폴니스 인지치료(마음챙김에 기반을 둔 인지치료)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불안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마음, 현재 자기 상태를 알아차려 현재 감정을 너무 회피하려말고 받아들이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불안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수용하고 지나가게 하는 것이 건강하고 평화롭게 사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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