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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포비아 / 대한민국 빈대 출몰 / 빈대 박멸 방법 / 빈대에 물렸을 경우 대처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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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포비아 / 대한민국 빈대 출몰 / 빈대 박멸 방법 / 빈대에 물렸을 경우 대처법

사랑에빠진션 2023. 11. 9. 01:53

 

요즘 이상한 일이 왜 이렇게 많이 일어날까요? 빈대가 출몰하고 있으며 방역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방역을 해도 2~3일 후면 빈대가 또 출몰한다고 하네요.

 

고시원 등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빈대가 속출하다 보니 고시원 등 방이 많이 비워지고 있습니다. 빈대가 출몰한 고시원에 가 보면 빈대 알, 빈대가 바글바글합니다.

 

빈대 출몰로 우려가 커지자 서울시는 빈대예방관리안내서를 배포하고 부서합동으로 방제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자체별로 숙박 시설, 목욕탕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빈대들은 살충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 살충제로도 해결이 안되는 실정입니다. 빈대는 납작한 타원형 몸통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몸통의 6배까지 피를 빨아 먹을 수 있는 흡혈곤충입니다.

 

최근 프랑스, 영국, 미국 또한 빈대가 발견되어 비상입니다. 국내에서는 1980년 이후 사실상 박멸된 빈대가 최근에 다시 출몰하여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상태로 진화한 것으로 보이는 빈대를 미국 연구팀에서 2005~2009년, 2018~2019년 두 차례 미국 전역에서 수집한 빈대의 DNA를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2005~2009년                                                                               2018~2019년

 

빈대퇴치는 DDT 살충제가 가장 효과가 좋으나 독성 문제로 사용금지되었습니다. 현재로서 빈대 박멸 살충제가 마땅치 않습니다.

 

빈대는 열에 약해 50~60도 열이 가해지면 죽습니다. 열을 가해서 박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빈대는 오로지 동물의 피만 먹이로 삼아 먹이트랩으로 잡을 수 없고 흡혈하지 않아도 6개월~1년을 살 수 있을 만큼 생존력이 강합니다.

 

전염병을 옮기는 이, 벼룩과 달리 특별한 질병은 옮기지 않아 위험성은 적지만 모기보다 10배의 피를 빨기에 더 가렵고 고통스럽습니다.

빈대포비아 빈대공포증

 

 

빈대는 사람 몸에 기생하진 않고 흡혈 후 서식지로 이동합니다. 모기와 유사하게 흡혈하고 빨갛게 붓고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물린 자리가 상대적으로 크며 많은 양을 흡혈하기 위해 여러 곳을 뭅니다. 물린 자리가 가려워 긁다 보면 상처가 생기고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기는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을 옮기지만 빈대는 그렇진 않습니다. 모기는 사람의 채취를 맡아 흡혈하지만 빈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극심한 가려움에 수면장애,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빈대는 혈관을 찾기 위해 혈관을 따라 일렬로 흡혈합니다.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가 생기면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지요.

 

약물 치료 등 도움을 받아야 하며 모기물렸을 때 바르는 약, 물파스를 발라도 됩니다. 수 십 마리가 한번에 물기 때문에 물린 자국이 많아 항생제 연고 등을 발라야 할 수도 있고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침구, 매트리스의 아랫 면을 확인합니다. 빈대나 빈대 알, 허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집도 주의해야 합니다.

 

빈대는 포유동물을 흡혈하기 때문에 반려동물도 물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이 빈대를 사람에게 옮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빈대의 암수 한쌍이 알을 수 십개에서 수 백개를 낳습니다. 방제 작업을 해도 알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제 작업 후 1~2주 후에 한번 더 방제 장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는 열에 약하므로 빈대가 발견되면 50도 이상의 물로 세탁합니다. 빈대 침입경로를 알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상 경로는 보통 낡은 가구, 낡은 옷, 여행 가방을 통해서 외부에서 집으로 침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여행 후 짐을 집에 들이기 전에 방제처리를 합니다. 세탁기나 건조기를 이용해서 열처리를 해도 됩니다. 영하 18도의 냉동고에 하루 이틀 넣어 놔도 빈대는 박멸됩니다.

 

 

직접하기 어려우면 방제전문업체를 이용하면 됩니다. 세스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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