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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상식

대장암 초기증상 미리 체크하고 검진받아야 해요

사랑에빠진션 2023. 12. 4. 16:26

대변 체크

본인이 대변을 본 후 확인하시나요? 보통 더러워 변상태를 체크하진 않지요. 하지만 변상태 확인은 건강 상태 체크에 중요합니다.

 

변상태가 안좋다고 해서 꼭 대장암은 아니지만 변상태가 안좋을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은 음식물이 소화되고 영양소가 충분히 흡수되면 그 찌꺼기가 넘어가는 곳입니다.

 

대장에 생긴 암이 대장암이지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1위가 대장암인데요. 우리나라가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채소의 섬유질 섭취가 줄어들고 붉은 고기 섭취가 늘어나며 운동량이 줄어 비만, 과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환경적 요인 90%, 유전적 요인 5~10%입니다. 대장암은 대장 용종이 생길 때처럼 초기 대장암 상태에서는 증상이 무증상입니다. 암덩어리 사이즈가 커지며 대장을 막으면서 증상이 시작되지요.

 

대장암 초기증상

변이 가늘어 집니다.

변을 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식사양이 줄어듭니다.

입맛이 떨어집니다.

변에 피가 묻어 나옵니다.(혈변) 또는 빈혈증상

 

위와 같은 증상이 나오면 대장암이 의심됩니다. 하지만 위의 증상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도 나오는 증상이므로 본인은 평상시 이런 증상이 없는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의사랑 상담 후 건강검진)

 

 

위의 증상은 대장암 초기증상 뿐 아니라 이미 진행된 단계에도 나타나므로 증상 발현 시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장암 전 단계

용종은 용종에 따라 다르지만 초기 대장암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제거하려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보통 45세 ~50세부터 대장 내시경을 5년주기로 권장하나 경우에 따라 주기를 달리해도 됩니다. 4~5년 주기가 적당하나 암에 근접한 용종이나 용종이 많았을 경우 다음번 내시경을 당겨서 받는게 좋습니다.

 

 

대장암은 무증상 대표암이며 대장암 검진 수겸률이 낮습니다. 이미 걸려서 오는 경우가 많고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6.2%이며 생존율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평균 배변시간은 6분이고 10명 중 3명은 10분 이상 변기에 앉아있는다고 합니다.

 

변비때문인데요. 변비는 대장암 환자들이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대표 증상입니다. 혈변, 복통, 배변습관 변화, 변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대장암 초기증상인데 대부분의 환자는 무증상으로 암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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